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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 절연저항, 접지저항의 차이

저항, 절연저항, 접지저항의 차이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저항

띠 저항 이미지

저항이란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단위는 옴(Ω)이라 불립니다. 저항 값이 높을수록 전류가 흐르기 어려워지고 반대로 낮을수록 전류가 흐르기 쉬워집니다. 저항의 값은 옴의 법칙으로부터 구할 수 있습니다.

 

옴의 법칙은 다음과 같은 공식입니다.
전압 V = 전류 I × 저항 R (교류의 경우 임피던스)

 

저항은 전류와 전압 값을 알면 산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교과서 등에서는 강과 바위로 저항과 전류의 이미지를 설명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을 전류라고 가정하면 바위에 의해 물의 흐름이 방해됩니다. 마찬가지로 전류도 저항 값이 커질수록 흐르기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절연 저항

집에서 콘센트 근처에 다가가도 직접 손으로 전선의 내부를 만지지 않는 한 우리는 감전되지 않습니다.만일 접근한 것만으로 감전이 되면 매일 생활이 위험해지게 됩니다. 왜 가까이 가도 감전이 되지 않는가 하면, 콘센트가 플라스틱 같은 절연체라고 불리는 물질로 만들어져, 저항이 크므로 전기가 잘 흐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케이블을 만져서 감전되지 않는 것도, 전류가 흐르는 전선을 전기를 잘 통하지 않는 고무 같은 물질로 덮고 있기 때문입니다. 케이블의 단면처럼 절연체로 절연된 전로와 전로(대지 포함) 사이의 저항, 전기가 흘러서는 안 되는 부분의 저항을 절연 저항이라고 합니다.

 

절연 저항도 저항과 동일하게 단위는 옴(Ω)입니다. 그러나 저항 값이 매우 크기 때문에 메가 옴이라는 단위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전기 설비 점검에서도 절연 저항을 확인하는 것이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기기의 절연 저항이 낮으면 기기에 흐르고 있는 전류가 다른 금속 부분으로 새어 감전이나 누전 같은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절연 저항 값은 전기 설비 기술 기준에서 기준이 정해져 있으며, 측정 시에는 절연 저항계를 사용합니다. 흔히 절연 저항계를 메거라고 부릅니다.

접지 저항

접지 저항은 대지에 대한 전류의 흐름이 어렵다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접지란, 전기 설비를 대지와 연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 대지에 접지하는가 하면 전기설비의 경년에 의한 노화나 기기의 손상 등으로 인해 전로 이외에 전기가 새어 나오게 됩니다. 즉 누전의 우려가 있습니다.

 

이 새어 온 전류가 커져 오면 감전 또는 화재가 발생할 수 있고, 기기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대지에 흘려보내도록 합니다. 그래서 접지 저항이 너무 높으면, 위와 같은 상황에서 대지로 전류가 흐르기 어려워지므로 접지의 의미가 없어져 버립니다.

 

접지 저항의 값은 작으면 작을수록 좋고, 기기와 대지를 접지할 때는, 대지에 닿는 접지극을 가능한 한 물기가 있는 토질 부분에 매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 접지 저항은 전기설비 기술기준에서는 4종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요약

 

저항 : 전류가 흐르기 어려운 정도

절연 저항 : 전류가 흐르면 안 되는 부위의 저항으로 저항값이 클수록 좋다.

접지 저항 : 전기기기의 외함같이 감전의 우려가 있는 부분과 대지를 연결한 저항으로 작을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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